오늘자 경제뉴스와 IT뉴스에는 다음카카오의 HK저축은행 인수에 대한 내용이 떠들썩했습니다. 

우선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은 HK저축은행에 관한 인수를 다음카카오측에서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잠재적 인수자로 초대받아 타당성과 시너지 규모, 사업확대 전망등을 타진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그 이면에는 최근 정부의 경제 육성책 중의 하나인 핀테크 사업 확대 차원에서 HK저축은행 인수에 실적인 수준의 인수 검토라는 것 입니다.  
아직까지는 명확한 것은 없지만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비상장사 카카오가 합병한 이후, 1월 한때 주당 16만원대 까지 올라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실 정확하게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저는 이뉴스를 보면서 이전에도 설명들었듯이 모바일 결제사업에 대한 확장과 시장이 커지면서 나온 뉴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페이가 모바일결제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어필하고 있고, 
그 안에는 결국 금융시장에 필요한 플랫폼이 있어야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론 우리나라는 금산법(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때문에  자격심사라던가 여러 부분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결국에는 이 핀테크(파이낸셜 + 기술의 합성어) 가 어떤 혁신적인 결합이 가능할지, 어떤 측면으로 우리에게 
보여질지 주목해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

아! 이 뉴스의 댓글 중에 "카카오톡 광고로 첫 대출로 아메리카노 공짜쿠폰 제공 ~ 깨톡" 이 메시지가 올거라고 하더군요

이 핀테크가 세계적인 움직임지만 나라마다 상황은 조금씩 다릅니다. 미국의 경우 금융기관과 핀테크 스타트업이 협업할때 각자의 역할이 
명확해서 스타트업은 은행금융상품을 팔고 수수료를 받는 형식이며, 전국구 대형은행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에 투자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올해 정부가 6월 규제를 풀고 공청회 등을 열어 금융기관, 스타트업, 규제기관등이 합의해 가는 과도기가 될거라는 예상입니다. 

IT를 활용하고 있는 우리고객님들은 이 뉴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랑은 먼 얘기라고 생각되시나요 ?   결국에는 우리 고객님들께도 미칠영향이 있습니다. 

특히 쇼핑몰 고객들의 경우, 결제에 대한 지각변동이 분명히 작용할 것 이고, 모바일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PC 버전에서도 그 영향은 어떤 모습으로라도 우리한테 보여질 것 입니다.